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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읽기, 묵상과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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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성일 작성일18-03-30 04:20 조회2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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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교재 JUMP (박성일 목사 저)에서 발췌
 
3. 성경읽기, 묵상과 이해
* 내 맘 돌아보기
1) 나는 성경을 성실히 읽고 있는지 돌아 봅시다.
2)성경을 읽으면서 내 짧은 지식으로 판단한 것들이 있습니까?
3)왜 성경을 꾸준히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성경 읽기의 중요성)
성경을 읽는 것은 영적인 식사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먹지 않으면 배고프고 힘이 들고 마음이 약해지듯이, 성경을 읽거나 쓰는 것은 자신에게 영적인 생명을 공급 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꾸준히 보지 않고서, 영적으로 갈급 하다고 하거나, 자신의 만족을 찾아서 돌아 다니는 사람들은, 먼저 자리에 앉아서 성경을 읽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성경은 나와 하나님이 만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을 때, 먼저
기도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냥 휙 읽고서 성경을 읽었다고 하지 마시고, 밥을 먹으면 잘 씹어 먹듯이, 집중해서 성경의 내용을 잘 소화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하루의 시간 중에 성경 읽는 시간을 정해 놓는 것은 좋은 습관입니다. 자신의 영성을 지키기 위해서 좋은 습관들을 많이 만들어 놓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우리에게 강력한 영적인 힘을 얻게 하고, 마음에 평강을 주며, 축복을 얻게 합니다. 이것의 가치를 알고 다른 것에 우선권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모세가 죽고 여호수아에게는, 전에 실패한 가나안 점령이라는 무거운 책무가 주어졌습니다. 그는 반드시 승리해야 했습니다. 이런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은 정작 전쟁에 관한 내용이 아니라, 모세에게 주신 율법을 잘 지키라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수아 1:7-9절을 읽겠습니다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 책을 내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가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위의 구절은 말씀을 읽는 것이 단지 개인의 정신적 수양이나 위로차원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방법임을 분명히 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의 영이 함께 임하시는 시간임을 인지하시고,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집중해서 읽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읽은 내용을 바로 반복해서 읽는 것은 더 잘 이해하고 내용을 기억하게 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한번 읽고서 어렵다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한번 힘을 내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말씀을 열심히 읽는 것은, 단지 압박이나 주변에 대한 시선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 알고 싶어하는 사랑의 마음이 동기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에 빠지면, 어려운 것도 잘 해나갈 수 있고, 긴 시간도 길지 않게 느껴집니다. 시편 119편 97편에 시편기자는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계속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상기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영적인 수준은 무엇을 자꾸 상기시키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자기가 상기시키는 것이 욕정이나, 원망이나, 분노라면, 그 영성은 무너지거나 병들기 쉽습니다. 그러나 자꾸 하나님의 말씀을 상기시키는 것은 우리의 영적인 성벽을 튼튼히 쌓는 것과 같습니다. 영적인 전투를 하려면 보급이 잘 되어야 합니다. 성경을 꾸준히 읽은 것이 축적되어 있어야지, 급작스러운 전투의 상황에서도 너무 당황하거나 낙심하지 않고, 차분하게 이겨나가게 됩니다. 말씀이 우리의 무기입니다.

(말씀 신뢰하기)
우리는 또한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만이 나의 진정한 삶의 인도자시요, 도움이 되시는 것을 인정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잠언 3:5-6은 말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시편 119:105절은 말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그리고 이렇게 인도하심을 받는 다는 것을 믿게 될 때,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있습니다. 시편 119:165을 보겠습니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이처럼 성경을 읽는 것은 우리에게 평안과 확신을 주며 거친 세상을 이겨나가는 힘이 되어 지는 귀한 일입니다.

(성경의 이해)
그런데 성경의 어떤 책을 읽고서, 그 내용을 잘 파악하고 싶으시다면, 예를 들어서, “에스겔서” 같은 경우에 끊어서 읽으면 전체적인 흐름을 잊어 버리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날을 정해서 에스겔서 전체를 하루에 보는 것이 기억에 훨씬 남게 되고, 전체적으로도 이해가 됩니다. 성경을 읽다 보면, 이해가 되지 않아서 걸리는 부분도 당연히 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자신의 영적, 성서적인 수준이 올라가면, 전에 걸리던 부분을 넘어서게 됩니다. 성경을 전반적으로 읽다 보면, 지엽적인 곳에서 잡혀있던 것도 넘어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하기까지, 중요한 것은 계속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어떤 것을 보거나 들을 때, 자신의 수준으로 해석하기 마련이고, 성경을 읽으면서 자신이 얼마만큼의 해석능력을 가지고 있냐 하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때 배운 국어실력으로, 토막 난 문단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성경을 이해하는 것은 성경의 원 뜻을 곡해하기 쉽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더 친밀하거나 예민한 상황에 근거해서 감정적으로 성경을 읽는 경우도 많습니다. 상당히 주관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 해석의 주도권)
그런데 성경읽기의 기본적인 태도는 내가 성경의 해석의 주권을 가지고 성경을 재단하고 판단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나의 영적인 지식을 성경 안에서 새로 만들고 판단의 주도권도 성경에게 주는 훈련을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주위 사람과 비교하면서, 내가 얼마나 그럴듯하고 은혜롭게 들리는 해석을 하느냐에 마음이 가기도 하지마, 중요한 것은, 성경의 소리가 나를 주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4:12절을 들어봅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 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우리가 성경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뜻이 성경에 의해서 판단되고 읽혀져서 하나님께 전달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을 때는 겸손하게 읽어야 하는데, 겸손함이란,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 있다는 의식을 가지는 것입니다. 물론 어떤 부분은 난해하고 재미없을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재미있는 책이 아닙니다. 그러나 아는 만큼 재미있고, 아는 만큼 은혜롭습니다. 무지한 상태에 있으면서 잘못을 저지른 후, 몰라서 그랬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 성경을 배우고,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의 뜻을 순복 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호세아 4:6절을 봅시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하나님과 하나님이 하신 일을 아는 것에 있어서 정통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저자의 마음과 의도를 파악하며 읽기)
신약성경에 있는 복음서들은 예루살렘이 로마에 의해서 철저히 파괴된 후, 사방으로 흩어진 사람들에 의해서 쓰여졌습니다. 피눈물을 삼키며 예수만이 자신들의 희망인 것을 바라본 저자들에 의해서 작성된 것입니다. 우리가 무심하게 넘기는 내용들도 저자들은 이것만은 꼭 전해야겠다는 대단한 사명감 속에 적은 것입니다. 요한복음 21:25을 보면 “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고 합니다. 당시에 기록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공간이 필요했지만, 중요한 것은, 다른 많은 것들 중에서도 꼭 전해야만 하는 중요한 것만 적었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20:31절을 보면 그렇게 중요하게 기록을 한 목적에 대해서 말합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성경을 읽으면서, 이러한 저자의 마음과 의도를 의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대의 학문은 사람이나, 현상들을 사후에 범주화 하고, 유형별로 나누려고 하는데, 이러한 성향은 자꾸 성경도 그 내용을 범주화하고, 어떤 틀 안에 집어 넣어서 도식화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영적인 문서이기 때문에, 믿음의 눈을 가지고 봐야지 그
원래의 뜻이 읽히게 됩니다. 하나님이 성경을 쓰게 하실 때에는 의도가 있으셨습니다. 디모데후서 3:16절을 보면,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원래 이 책이 쓰여진 의도를 알고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17절을 보면 성경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고 합니다. 자기 생각에는 은혜 받은 것 같지만, 성경의 의도와 전혀 다른 식으로 해석한 것이 있다면, 벗어나야 합니다. 이것은 성서적으로 균형 잡히지 않은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2:20-21절을 읽겠습니다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 임이라.” 여기서 말하는 예언은 미래를 점친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말씀입니다. 사람 안에는 미래를 알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고, 이 욕망은 불안함에 의해서 더 촉발됩니다. 과거나 현재에도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서, 자꾸 그 때를 예상 할 수 있다는 소리가 여러 사람을 미혹케 하는데, 예수님의 재림은 언제라도 나타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때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은혜롭거나 신령하게 들리는 것이 기준이 아니라, 성경에 말씀하신 하나님의 의도에 어긋나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에 대한 오해)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조금 읽다가, 어떤 단어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어떤 단락에 대한 오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단편적인 이해를 통하여 힘을 잃어 버리기도 합니다.
성경은 원래 통짜로 쓰여진 글입니다. 그런데 읽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서 후대에 장과 절의 구분이 생겼습니다. 전체적으로 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는데, 앞에 있는 맘에 걸리는 부분만 읽고서 성경을 멀리하는 논지로 삼는 것은 지혜롭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예언서를 보면 하나님의 무서운 징계의 말씀도 있지만, 거기에는 회복과 번영의 말씀이 연결되어서 나옵니다. 사람이 경고를 받고, 죄에서 돌이킬 기회를 얻는 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그런데, 전체적인 하나님의 의도는 생각하지도 않은 채, 자기가 읽은 몇 줄을 가지고 이것이 하나님의 모습인 냥 주장한다는 것은 자신의 무지를 드러내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성경을 전체적인 맥락에서 이해하기)
성경을 읽으면서 개인이 이해 하게 되는 것은 각 문단이나 단어에 대한 집착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사가 담긴 성경전체의 큰 스펙트럼 안에서 볼 때만이 건전한 산물을 얻게 됩니다. 특별히 자신의 주장을 하기 위해서, 문맥과 상관없는 내용들만 모아서 내 놓는 것은, 많은 사람을 미혹하기 쉬운데, 자신이 성경의 전체적인 맥락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면, 이것을 분별하기가 어렵습니다. 성경을 해석하면서 어떤 문단 안에서만 결론을 얻으려 한다면, 이것은 성급한 태도입니다. 그 안에도 배치되는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호세아 1장을 보면 9절에,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10절을 보면, 이스라엘 자손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호세아 1장만 쭉 보더라도 그 안에 상충된 내용이 있음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 안에서 순종하고 따르는 자에게 축복을 약속하시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패역하게 사는 사람에게는 징계의 경고가 주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을 인식하고서 이해하셔야 합니다. 성경을 알아간다는 것은, 지식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가리는 것들을 이겨내거나 제거하고, 이 부분을 말씀으로 채워 나가는 것입니다. 알면 알수록 더 낮아지면서 신앙적이지 않은 주장은 거두는 것을 배워 가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21-24절을 보겠습니다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하나님의 말씀의 조명을 받아서, 자신을 돌이켜 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자녀로 성장하는 일이 평생 동안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나를 온전히 살리는 생명의 힘이기 때문이며, 구원의 길을 단단히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다시 생각하기
1) 내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주권을 가지신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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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경을 보면서, 과거에 잘못 생각했지만, 후에 깨달은 내용들을 이야기 해 봅시다.
3)성경을 더 가까이 하기 위해서, 어떠한 생활 속의 실천을 하시겠습니까?
*기도
하나님, 천지를 말씀으로 지으신 것처럼, 제 안의 심령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저와 동행하셔서, 어려움도 두려움도 이겨 나가는 용감한 주의 군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더욱더 하나님께 가까워지기 원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저에게 힘과 지혜를 부어 주세요, 믿고 감사 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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