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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선교후기 - 김혜원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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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68회 작성일 23-08-02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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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과달라하라 선교 후기


기대반, 걱정반으로 나의 세번째 선교지로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다녀오게 되었다.

이번 선교는 어떤 기억을 남길것인지 두렵고 떨리는 마음과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실지 기대가 되는 반반의 마음이었다. 

가기 전 일주일이 바쁘고 정신없이 흘러간 가운데 떠나기 전날부터 몸이 살짝 아픈 느낌이 있었지만 괜찮겠지 하고 출발하였는데 멕시코에 도착하고 부터 몸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정신이 없기 시작했다. 


잘 안먹는 약도 계속 먹고 시간 날때마다 계속 누워 있어서 같이 가셔서 열심히 하시는 다른 선교팀원들에게 너무나 죄송한 마음 뿐이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은 더 안좋아 져서 화요일 인디언 선교지는 거의 통째로 날려버려서 지금생각하면 너무나 아쉬운 마음이 든다. 


과달라하라 소망 교회에서는 작년에 만났던 반가운 얼굴들이 너무나 좋았고 사랑의 교회 팀원들의 주안에서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서 정말 큰 은혜가 되는 시간이었다. 같이간 유스 학생들의 열심에 나 자신이 많이 부끄럽고 그 모습을 하나님은 더 기뻐하셧으리라는 확신이 들었다.


 권사님들의 헌신으로 선교지에 있는 내내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고 VBS  와 식사 대접, 그리고 저녁집회까지 어느 하나 은혜롭지 않은 시간이 없었다. 


아이들도 태권도, 케이팝 댄스등 이번 선교를 위해 열심을 다해주어서 감동이 되었다. 

선교지에 와서 보니 선교사님과 사모님의 수고와 헌신에 더욱더 감사가 되었고 모든 일정을 조율하여 아무문제 없이 은혜안에 무사히 마칠수 있게 힘쓰고 격려해 주신 목사님과 선교부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 


유스 아이들을 잘 이끌어 주신 사모님, 편하게 지낼수 있게 잘 계획해준 최정임 집사님과 재정을 맡아서 우리를 책임져 주신 김민초 권사님, 아이들과 잘 놀아 주신 고영욱 장로님, 철저한 준비에 필요한 것을 다 챙겨오시고 열심을 다해 섬겨주신 송수연 집사님, 아프신데도 불구하고 VBS 등 맡은 임무에 열심으로 섬겨주신 박선우권사님, 부엌에서 힘든가운데 헌신봉사를 해주신 진정님 권사님, 김사라 권사님, 김영애 집사님, 김민정 권사님 정말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과달라하라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며 섬겨주시는 선교사님과 사모님을 보면서 그곳을 위해 늘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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