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key 선교 및 여행기 (5/27/24 ~ 6/2/24), 김원자 권사
페이지 정보

본문
우선 믿음이 아주 여린 저에게는 너무 짧고 아쉬운 여행이었습니다. 제 나이와 건강 상태로는 아주 힘들어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입니다.
깨끗한 호텔과 훌륭한 음식은 정말 마음에 들었고 사람들은 아주 친절했습니다. 터키에 대해서 배운 것도 있고요.
국가의 보물이 많은 나라인데 이정도 밖에 못 살까 의아하기도 했습니다.
일곱 교회 순례 때는 참으로 배운 것이 많았습니다.
갑바도끼아 지하 교회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도 차마 어떻게 이런 곳에서 초대 교인들이 믿음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는지 믿어지지 않더군요.
그들의 용감하고 끈질긴 믿음에 고개 숙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여러 분들의 사랑과 배려로 힘든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계속 저에게 성령의 은사를 허락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P. S. 터키가 Islam 국가가 아니고 Christian 국가였으면 이보다 더 잘 살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 이전글성지순례를 마치고, 김영희 성도 24.07.05
- 다음글성지 순례 후기, 조이신 장로 24.07.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