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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선교 및 성지순례, 송연옥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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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초
댓글 0건 조회 1,126회 작성일 24-07-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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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5월 28 2024 ~ 6 3 2024  

참여인원 :  15 

작성자 : 송연옥 


이스탄불에 도착하여  현지 선교사 부부의 가이드로 BURSA 이동.

1.  방문 성지 : BERGAMO (성경에서는 PERGAMUM 이라 나옴)

    - 버가모는 로마제국시대에 버가모 왕국의 수도였으며 정치행정도시였음.

    - 제우스신의 탄생지이고 많은 우상숭배 신전의 터와 일부 건축물과 유물이 남아있음.

    - 지진으로 일부만 남아있는 버가모 교회는 원래 신전이었던 곳이었으나 로마제국의 기독교 공인 후 교회로 사용되게 되었음.

    - 안디바 목사의 헌신적인 사역지였으며 순교지기도 .

    - 두어가지 책망 받았던 교회 (요한계시록 2 12 ~ 17)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자가 있었고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하였고 행음하게 하였다.


2.  번째 성지 사도요한이 살았었다고 알려진 언덕 위의 작은 집터 

    - 사도 요한이 예수님의 승천 후 어머니 마리아를 모시고 살았던 곳으로 알려짐.

    - 사도 요한이 로마의 기독교 박해를 피해 이스라엘에서 마리아를 모시고 에베소로 오게됨. 

    - 작은 성지이나 사도 요한이 마리아를 모시고 살면서 복음을 전파하며 살았을 사도 요한의 생애를 생각하게 함.


3. 세번째 성지 : 에베소

   - 에베소는 세계 3 성지 중 한 곳로마시대에 금융산업학문의 중심지이며 항구 도시였음지금은 바다가 보이지 않게 융기 되어 있음.

   - 사도 바울이 거의 3년간 머물며 두란노 서원에서 가르치던 주위에는 세계 3 도서관 이었던 셀수스 도서관, 니케 여신상,  헤르메스상헤라클레스상 등 많은 신전신상의 흔적들이 남아있음.

   - 사도 바울 기념 교회가 벽면만 남은 채 남아있었다주위에 2만 5천명 정도를 수용   있는 원형극장 터가 있는데 사도 바울이 설교했던 곳으로도 알려짐.

   -  사도바울이 로마군에 순교당한 후 디모데가 이어 복음을 전하였던로마의 기독교 탄압이 심했던 시기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죽음 까지 각오하는 삶을 살았던 바울과 디모데를 생각하며 나의 이기적인 신앙생활을 반성하게 됨.


4. 네번째 성지 :  사도 빌립 순교 교회 방문 

  - 사도 빌립은 그의 아들들과 이곳에서 집을 짓고 교회를 세웠다고 한다.

  - 벽면을  막지않고 일부러 사방을 오픈시킴으로 만방에 복음을 전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한다

  - 바로 아래에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천연 온천수가 솟아 나오는 파묵칼레가 그림 처럼 펼쳐져 있음.


5. 라우디게야 교회 성지 방문
  - 비잔틴 시대에 지어졌던 교회로 일부분 발굴하여 볼 수 있었으며 다른 교회들 처럼 세례터가 남아있음.
  - 바로 주위에는 웅장한 신전터와 기둥들이 남아 있음. 지진으로 많이 파손되었는데 계속 발굴 중이라 함. 라우디게야는 모직, 금 생산이 많아 경제적으로 매우 부유한 사람들이 많아 영적으로 책망받은 교회로 알려짐. 요한 계시록 3장 15절에서는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기를 원하노라. 미지근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고 책망받은 교회였다고 함.
 
6. 빌라델피아 교회성지 방문 
  - 지진으로 큰 기둥들만 남아있는데 칭찬받은 교회로 알려짐. 비록 가난한 교회였지만 특산물인 포도주를 만들어 주위 교회로 보내 나눔을 보여준 교회였다함. 바닥에는 포도주를 만들기위한 도구로 보이는 유물이 있음.
  - 요한 계시록 3장 8절에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라고 칭찬받음.
 
7. 사데교회성지 방문 
  - 사데 지방에는 사금이 많아 최초로 금화가 제작되던 곳이며 자주 옷감이 많았다함. 그 당시 자주색은 부자를 상징함.
  - 요한 계시록 3장 1절에서는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라고 책망받음.

8. 아야 소피아 성당 방문 
  - 교회로 사용 되었던 곳이 오스만 제국 때 이슬람 예배당으로 바뀜. 현재는 박물관으로 바뀜. 벽면의 성화가 이슬람 문양으로 덧칠이 되어 있어, 이슬람교인이 압도적으로 많은 현재의 튀르키예 종교 실상을 잘 나타내주고 있음.

9. 이스탄불에서 매주 금요일 한인 선교사와  교인 가족이 모여 예배드리는 장소에서 최승목 목사님의 간증과 성령에 대한 설교에 이어 기도시간 갖음. 이 시간을 통해 뜨거운 은혜를 받았으며 선교의 열매 맺기 힘든 험지에서 복음전도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선교사님들을 뵐 때 존경과 경의를 표하게 됨.
 
10. 가파도키아(cappadocia ) 방문 
  - Derinkuyu(데린큐우)는 underground city라는 의미이며, 로마시대 탄압을 피하여 그리스도 교인들이 이 곳에 몰려와 약 250 년간 신앙을 지키며 살았다함. 
  - 지하 20 층 깊이 까지 연결되어 있고 바위 내벽을 깍아 만든 미로를 거의 엎드린 채로 지나며 그 시대의 교회와 생활했던 모습을 볼 때는, 지금의 나의 신앙 생활은 어떤지 많은 생각을 함.
  - 괴레메(Goreme)에는 암굴 교회와 그 시대 그리스도에 대한 교육 흔적이 남아있음. 외부에서는 바위산에 작은 구멍만 보이나 내부에는 프레스코 벽화인 성화가 360점 남아 있음. 성경책이 없던 시기에 성경 내용을 그림으로 보면서 배웠다고 함.
 
11. Pasabagular : 
  - 장군의 포도밭이라는 뜻을 담고 있고 수도사들이 기도 했던 바위산. 정상에 올라가 기도 드리며 은혜 받은 곳임.
  - 가파도키아는 수십만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모래와 용암이 쌓인 지층이 지각변동과 풍화작용으로 지금의 버섯바위들이 만들어짐. 영화 개구쟁이 스머프의 배경이기도 함.
 
결론 : 성경에 나오는 초대교회들을 직접 보고 성경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으며 선교사님의 선교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직접 듣고, 같이 예배 드리고 기도 하면서 많은 은혜를 받은 시간이였음. 
또한 앞으로 나의 선교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소중한 시간이였으며 같이 간 동료들과 더욱 친숙하게 되었던 계기가 됨.
목사님의 선교의 중요성에 대한 말씀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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